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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씨야 출신 송민경, 아츠로이엔티서 새 출발[공식]
입력 2022-09-22 08:54 
여성그룹 ‘더 씨야 출신 송민경이 아츠로이엔티에서 새 출발을 한다.
22일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측은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송민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송민경은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First Love'로 데뷔, 현재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0년 9월에는 트로트 데뷔 앨범 '아가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MBC '트로트의 민족' 강원,제주 대표로 출연해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팀을 이끌어 맹활약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비밀', '바람의 유혹', '걱정말아요 그대, 변호의 신'과 영화 '신황제를 위하여', '난계박연', '나비효과' 그리고 뮤지컬 '비처럼 음악처럼' 등 배우로서도 수많은 작품에도 참여했다.

아츠로이엔티 측은 "훌륭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송민경과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재다능한 능력을 갖춘 송민경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장점을 극대화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민경 역시 "항상 저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저와 꿈이 같고 마음이 맞는 회사를 만나길 바랐었는데 드디어 만나게 돼 행복하다"며 "혼자일 때 힘든 상황과 곤란한 상황들이 많아서 그때마다 회사의 부재를 정말 많이 느꼈다. 앞으로 회사와 함께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활발하고 폭넓은 활동 보여드리겠다. 회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I아츠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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