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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임사랑에 감동 “이 여자 놓치면 안 되겠다 싶어”
입력 2022-09-22 08:54 
사진 ㅣ채널A
모태범이 임사랑을 두고 ‘놓쳐선 안 될 여자라고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3회에서는 모태범 임사랑의 ‘100일 기념 저녁 데이트와, 이승철 부녀를 만나 아빠수업을 받은 박태환과 조카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모태범은 ‘100일 기념 데이트에 나서 임사랑이 이끄는 대로 재즈바로 향했다. 재즈바에서 임사랑은 피아노에 앉아 거미의 ‘You are my everything을 연주하는가 하면, 직접 만든 ‘100일 히스토리 영상으로 뭉클한 이벤트를 선사했다.
이에 모태범은 나는 진짜 행복한 남자”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그는 절대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다”고 고백해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잠시 후 모태범은 임사랑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해 모두의 심장 박동수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또한 그는 절친 박태환을 초대해 임사랑에게 소개해주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박태환은 처음에는 나를 왜 불렀어?!”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찌커플과 깊은 대화로 나아갔다. 특히 박태환이 전설의 ‘차박 데이트 고백을 언급하자, 모태범은 그때부터 내가 변하기 시작했지. 태환아, 나 행복하다!”라고 외치며 사랑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임사랑은 박태환에게 둘이 있을 때 태범 오빠가 제 얘기 많이 해요?”라고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태환은 태범이가 사랑씨를 마음에 두고 있는 것 같다”면서도, 태범이는 차갑고 어려운 남자”라고 귀띔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임사랑은 저한텐 너무 뜨거운 남자예요”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후 박태환은 ‘찌커플에게 비치타월과 커플 수영복을 선물한 뒤, 커플사진까지 찍어주며 두 사람의 100일을 축하해줬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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