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욕억제제 잠정 판매중단해야"
입력 2010-02-02 16:59  | 수정 2010-02-02 18:44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유럽에서 판매가 중지된 '리덕틸' 등 식욕억제제를 잠정 판매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처방 자제를 권고한 시부트라민 성분 식욕억제제에 대해 해외 안전성 연구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판매를 잠정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앞서 리덕틸 등 시부트라민 성분 식욕억제제가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며 판매 중단 조치를 권고했으며, 식약청 3월 최종 보고서 발표 이후에 판매중단 여부를 결정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강나연 기자 cafecafe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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