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AT 유명 강사 납치 혐의 학원장 내일 소환
입력 2010-02-02 16:51  | 수정 2010-02-02 17:42
유명 SAT 강사를 납치·폭행해 재계약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진 모 SAT 학원 원장 40살 박 모 씨가 내일(3일) 경찰에 소환됩니다.
유명 SAT 강사 38살 손 모 씨의 납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3일) 학원장 박 씨를 불러 박 씨가 납치에 얼마나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SAT 시험에서 문제를 유출하다 적발된 사건을 수사 중인 수서경찰서는 이 사건을 학원 강사 36살 장 모 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짓고 오늘(2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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