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세균-이재정, 첫 대면에서 신경전
입력 2010-02-02 16:25  | 수정 2010-02-02 16:25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가 창당 후 처음으로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예방해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국회 당 대표실을 찾은 이 대표에게 정 대표는 "국민은 민주개혁진영이 사분오열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선은 통합이고 최소한 연대를 통해 지방선거 승리를 이루는 것이 민주개혁진영의 책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 대표는 "민주당이 분파, 분열이 아니냐고 하는데 참여당원 70%는 정치생활을 처음 하는 사람들"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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