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불에 타
입력 2010-02-02 14:35  | 수정 2010-02-02 16:58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에서 화재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김 전 대통령 묘역 뒤편 언덕 가장자리의 잔디 일부가 불에 탄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화재 흔적 상태로 미뤄 어젯밤(1일) 묘역 일부가 불에 탔을 것으로 보고 현장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갈태웅 기자 tukal@mk.co.kr>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