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세네갈 건설협력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0-02-02 14:11  | 수정 2010-02-02 14:11
그동안 진출이 미진했던 서부 아프리카 건설시장에 앞으로 우리 건설업체들의 진출이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대한건설협회는 오늘(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네갈 국토부와 양국 간 건설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우리 건설업체들은 세네갈 정부에서 진행하는 신도시 건설과 도로, 교량, 항만공사 등의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세네갈은 자국 내 50만 가구의 주택건설과 3조 3천억 원 규모의 도로공사에 한국 건설업체가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구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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