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10-02-02 14:03  | 수정 2010-02-02 14:03
▶ 이 대통령 "정상회담 대가 없어야"
상반기 남북정상회담 개최설이 도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이 정상회담 성사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정몽준 "희생해야"…박근혜 "기막히다"
정몽준 대표와 박근혜 전 대표가 세종시 문제로 또 충돌했습니다. 정 대표가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라"며 압박하자, 박 전 대표는 "기막히고 엉뚱한 얘기"라고 응수했습니다.

▶ '학원 탈세' 260억 원 추징
국세청이 탈세 학원에 대해 260억의 세금을 추징합니다. 경찰청도 학원 단속으로 3천270명을 적발했고, 학파라치 포상금도 17억이 지급됐습니다.

▶ 서울대 합격자 '특목고가 20%'
올해 서울대 합격생 가운데 특목고 출신이 처음 20%를 넘었습니다. 합격자를 20명 이상 배출한 학교 중에서 일반고는 1곳에 불과했습니다.


▶ 라면·과자값 내려…차 보험료 못 올린다
밀가루값 인하 후속조치로 농심과 롯데제과 등이 라면값과 과자값을 인하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 생필품 가격정보 포털에 공개
정부가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는 한편, 소비자원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생필품 가격 정보를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에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 내일 한파 절정…주말에 풀려
내일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강추위는 주말쯤에 풀립니다.

▶ 코스피 하락 반전…중국 긴축 우려
코스피 지수가 중국발 긴축 우려로 1,600선이 무너졌습니다. 환율도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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