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삼보일배' 김원웅 전 의원 연행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원안 촉구 삼보일배를 진행하던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김 전 의원과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등 6명을 연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청와대 앞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할 예정이었던 김 전 의원은 현재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천권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