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파라치' 포상금 17억 지급
입력 2010-02-02 11:53  | 수정 2010-02-02 13:59
불법 학원에 대한 신고 포상금제 이른바 '학파라치'에 대한 포상금 지급액이 17억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7월부터 약 7개월 동안 2만 4천여 건의 '학파라치' 신고가 접수됐고, 이 중 3천 9백여 건에 대해 총 16억 9천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포상금제 시행 이후 불법 학원에 대한 단속과 학원들의 자진 신고 건수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윤범기 기자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