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평뉴타운 평균 2.62대 1…중대형 미달
입력 2010-02-02 11:31  | 수정 2010-02-02 17:02
서울 은평뉴타운이 1순위 청약에서 2.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일부 대형 평형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은평뉴타운 2·3지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 결과 2.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민영주택은 평균 2.21대 1, 3지구는 2.4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지만, 중대형 위주인 2지구가 0.58대 1의 저조한 경쟁률을 보이며 미달했습니다.
한편 국민주택은 275가구 모집에 1천4백여 명이 몰려 5.26대 1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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