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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 불륜 스캔들 해명 “후회하는 시기에 선 넘어”
입력 2022-09-21 09:12 
마룬5 애덤 리바인 불륜 스캔들 해명 사진=애덤 리바인 SNS
마룬5의 보컬 애덤 리바인이 불륜 스캔들을 해명했다.

리바인은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지만, 내 인생에서 후회하는 시기에 선을 넘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 말고 다른 사람과 희롱하듯 이야기할 때 판단력이 부족했고, 어떤 경우는 부적절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정으로 중요한 가족을 위험에 빠트릴 정도로 순진하고 어리석게 행동한 것은 가장 큰 실수”라며 가족과 함께 이를 적극적으로 바로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 섬너 스트로는 틱톡을 통해 자신이 리바인과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리바인과 1년 동안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당시 난 어렸고 순진한 탓에 이용당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리바인은 아내가 셋째 출산을 앞둔 상황 속에서 섬너에게 (셋째가) 남자아이라면 네 이름과 같은 섬너로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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