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대가 없어야"
입력 2010-02-02 10:23  | 수정 2010-02-02 11:32
이명박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정상회담을 위한 대가는 있을 수 없다는 대전제하에 남북 정상이 만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원칙을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남북정상회담은 확고한 원칙 아래 추진할 수 있는 것이며, 그 원칙이 충족되지 않으면 성사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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