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 4개월 만에 반등
입력 2010-02-02 10:03  | 수정 2010-02-02 18:00
제2금융권의 대출 규제가 확대되면서 하락세를 보여온 서울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넉 달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올해 1월 서울지역에서 법원 경매에 오른 아파트 낙찰가율은 85.3%로 지난달보다 0.4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낙찰률과 입찰경쟁률도 올라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률은 38%로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9월에 근접했고, 입찰경쟁률도 6.68명으로 대출규제 직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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