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광하' 통합시 설치법안 국무회의 통과
입력 2010-02-02 09:25  | 수정 2010-02-02 13:23
행정안전부는 경기 성남시와 광주시, 하남시를 폐지하고 가칭 '성남 광주 하남시'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지자체 지원법안 수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설치되는 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은 잠정적으로 '성남 광주 하남시'로 하고, 3개 시가 협의해 그 결과를 제출하면 법률안 심의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통합시는 인구가 135만 명으로 '창원 마산 진해시'와 마찬가지로 100만 명이 넘음에 따라 통합시장은 21∼50층, 연면적 20만㎡ 미만 건물의 건축허가권을 갖는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됩니다.

<윤범기 기자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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