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으로 확대 개편

웰발전연구소, 임시주총 열고 상호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으로 변경
ESG·메타버스발전연구소 추가, ESG·메타버스 평가·컨설팅 본격 추진

숙명여대 웹발전연구소(WSI)가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EMSI)으로 확대 개편됩니다. 2000년 교내 연구실로 출발한 웰발전연구소는 2010년 실험실창업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돼 대학 내 설립된 숙명여대 1호 교원(교수)창업기업입니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은 회원 1만 명으로 경영 분야 국내 최대학회인 대한경영학회와 55개 기업·단체 10만 명 회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ESG메타버스포럼 등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웰발전연구소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 변경을 비롯해 ESG와 메타버스 평가·컨설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것 등을 확정하고, 대표이사로 문형남 경영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문 교수는 연구소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전자정부 수준을 높이고 웹 접근성과 웹 개방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5회 수상한 전문가입니다. 지난해에는 정보통신 분야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의 인력진 역시 중소기업 ESG 등급 진단평가와 ESG 실천모형 연구,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습니다. 문 원장은 ESG와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위기이면서도 기회"라며 ESG와 메타버스 개념을 정확하게 알면 ESG와 메타버스의 미래 발전 방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