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의장 "세종시 갈등 국회에서 종식해야"

김형오 국회의장은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모든 갈등과 대립은 국회에서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장은 2월 임시국회 개회사를 통해 "세종시로 인해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이어, "세종시 관련법이 제출되면 각 상임위에서는 차분하고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