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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송창식 "개량 한복, 내가 처음 만들어"
입력 2022-09-18 18:50 
송창식이 사부로 등장한 가운데, 개량 한복을 처음 만들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멤버들은 송창식을 만나러 갔다. 송창식은 처음 만나는 멤버들을 호탕하게 웃으며 맞이해줬고, 다른 멤버들의 이름은 모두 알지만 도영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송창식은 저녁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크림 파스타를 먹고 있었다. 모두 저녁을 먹는 것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아침을 먹고 있는 것이었다. 송창식은 "일어나는 건 원래 오후 1~2시쯤 일어나는데, 밥 먹기 전까지 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다.
송창식은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침실 안쪽에 있는 옷장에는 개량 한복으로 가득차 있었다. 송창식은 "내가 개량 한복을 처음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복을 직접 개량해서 무대 의상으로 이용했던 송창식. 그는 "해외 가요제에 한국 대표로 초청받았을 때 양복을 비싸게 맞춰 입고 갔다. 좋은 옷을 이?돝嗤� 후줄근해 보였다"면서 "그 이후에 전통 한복을 차려입고 갔는데, 거기서 내가 제일 멋있었다"고 말했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SBS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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