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당나귀 귀' 김병현, 유희관 배신에 분노 "웃긴 놈이네"
입력 2022-09-18 17:38 
김병현이 유희관의 배신에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장윤정에게 트로트를 배우기 위해 찾아온 을(乙)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 자리에는 김병현의 후배들인 유희관, 이대형도 있었다.
유희관은 장윤정에게 "옆집 누나 같은 윤정행 완행열차에 타고 싶은 돼지 토끼 같은 남자 유희관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장윤정은 자신의 노래를 활용한 센스 넘치는 소개에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장윤정은 트로트 모임이 끝나고 유희관에게 따로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연락과 함께 커피 10만원 교환권을 보내줬다는 것. 이를 본 김병현은 "웃긴 놈이다. 나한테 만 원짜리 한 장도 쓴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KBS 2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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