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스페셜] 9월 18일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시사스페셜] 정운갑 앵커의 클로징
(2022년 9월 18일)

원 달러 환율이 1,400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고환율에 대해 시장은 이미 공포 수준입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국내 산업의 직접적인 피해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지도 오래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은,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인 성과가 중요합니다.

예고된 한미 정상회담 등을 통해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 입법'에 따른 국내 반도체와 전기차, 바이오 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통화 스와프 등을 통해 강달러에 대한 심리적 안정도 중요합니다.

양국 간 막연한 관계 진전이 아닌, 구체적인 성과로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아야 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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