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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퀸' 박민영이 온다 [MK스타]
입력 2022-09-18 08:02 
'로코퀸' 박민영이 온다.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구담 작가가 집필했다.
박민영은 완벽주의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생부터 완벽했을 것 같은 이미지의 인물로, 삶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에서부터 뛰어난 판단력과 처세술까지 갖춘 퍼펙트 멀티 캐릭터. 이에 완벽한 비혼을 위해 시크릿 솔루션을 제시하는 ‘계약 결혼 마스터로 변신해 향후 박민영이 보여줄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에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박민영은 2006년 MBC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시티헌터, ‘닥터 진, ‘개과천선, ‘리멤버 – 아들의 전쟁, ‘7일의 왕비 등에 출연하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여배우로 성장해왔다.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이럴까'를 통해 첫 로코에 도전했다.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그럴까에서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을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방송 전에는 데뷔 이래 첫 로코 도전에 나선 박민영의 연기 변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박민영은 이 같은 반응에 더욱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박민영은 첫 등장부터 원작 속 김미소를 완벽히 구현한 동시에 자신의 색깔을 입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덕에 원작 팬들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고, 새로운 '로코퀸'의 탄생을 알렸다.
박민영은 '김비서가 왜 이럴까'에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을 통해 '로코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박민영의 로코는 믿고 본다는 말을 스스로 입증해온 박민영이 선보일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에 관심이 모이는 이유다.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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