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17일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2-09-17 08:40  | 수정 2022-09-17 08:46
▶ '초강력' 난마돌 북상…오늘 밤 제주 태풍특보
일본 큐슈를 향해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오늘 중 '초강력' 강도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일 밤부터는 제주와 영남 해안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매우 강력한 비바람을 몰고와 피해가 우려되는데 오늘 밤 제주와 남해상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됩니다.

▶ '새 영빈관' 철회 지시…대통령실 의혹 총공세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 심려를 끼치지 않게 하라"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당은 민생을 위한 큰 결단이라고 환영했지만, 야당은 철회로 끝날 일이 아니라며 대통령실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 한미, 확장억제 협의 "핵 포함 모든 수단 동원"
북한의 핵위협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기 위한 한국과 미국 두 나라의 확장억제 전략 협의체가 4년 8개월 만에 재가동됐습니다.
미국은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신당역 살인' 피의자 구속…곧 신상공개 결정
서울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피의자는 3년 가까이 피해 여성을 스토킹해 왔고, 경찰은 곧 피의자의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전국 독감 유행주의보…코로나 동시 유행 우려
방역당국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겨울철이 아닌 가을에 발령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코로나19와 독감이 함께 유행하는 이른바 트윈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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