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스트레스 풀려고' 주택 유리창에 새총 쏜 40대
입력 2010-02-01 11:41  | 수정 2010-02-01 11:41
스트레스를 풀겠다며 옆집 창문과 승용차 유리창을 상습적으로 깬 40대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고무줄 새총으로 쇠구슬을 쏴 유리를 파손한 혐의로 41살 류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2008년 10월부터 최근까지 15차례에 걸쳐 360만 원 상당의 유리를 깬 혐의를 받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풀려고 새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권필 기자 chonk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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