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개발구역 세입자 위한 '순환용 임대주택' 공급
입력 2010-02-01 10:33  | 수정 2010-02-01 13:17
재개발구역 내 세입자들이 재개발 완공 시까지 이사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세입자용 임시 주거시설, '순환용 임대주택'이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5백 가구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3천~5천 가구를 시범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주 신청자격은 '임대주택신청자격이 있는 세입자 중 도시근로자 가구별 월평균소득 70% 이하이면서 신청일 현재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임대료는 평균 보증금 912만 원에 월 12만 원 정도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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