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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오늘(12일) ‘법대로 사랑하라’ 특별출연…몰입감 높인다
입력 2022-09-12 20:36  | 수정 2022-09-12 20:38
이민영. 사진 ㅣKBS 2TV
이민영이 ‘법대로 사랑하라 3회에 특별출연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극본 임의정, 연출 이은진, 제작 ㈜지담미디어, 하이그라운드)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1, 2회 모두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관록의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배우 이민영이 3회 출연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리즈와 ‘마녀는 살아있다 등을 통해 한계 없는 연기 변신을 보여준 이민영은 ‘법대로 사랑하라 3회에서 ‘로카페 2번째 의뢰인 송화 역으로 등장, 극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민영이 맡은 송화는 싱글맘이자 첫 번째 의뢰인이었던 층간소음 피해자 조씨(조복래)가 있던 푸른 아파트의 주민으로 김정호(이승기), 김유리(이세영)와 얽히고설킬 것을 예고하고 있는 터. 주민 모두 층간소음의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송화가 사건 해결의 키맨이 될 것인지, 송화의 의뢰와 활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민영은 좋은 작품에 짧게나마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뿌듯하다”라며 함께한 배우분들과 스태프들 모두 편안하게 대해 주셔서 기분 좋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개인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던 이민영은 ‘로카페 세트를 배경으로 한 사진에 ‘법대로 사랑하라, ‘KBS 월화드라마, ‘송화를 해시태그로 노출, 홍보요정을 자처하며 특별출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특별출연을 흔쾌히 허락하고, 촬영할 때마다 성실한 캐릭터 분석과 환한 미소로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이민영 배우에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민영이 연기할 송화는 원작에도 있는 인물이다.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송화 역이 달라졌을지 본 방송을 보며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KBS 2TV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 3회는 9월 12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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