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9월 1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2-09-12 19:00  | 수정 2022-09-12 19:04
▶ 막바지 귀경길 정체 해소…놀이공원 등 북적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국 고속도로는 오후 4시부터 극심한 정체가 풀리면서 9시부터는 완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놀이공원과 영화관에는 내일부터 일상으로 돌아가는 아쉬움을 달래러 나온 나들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 영·미·캐나다 순방…첫 유엔총회 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7일 간의 일정으로 영국과 미국, 캐나다 순방을 떠납니다.
영국에서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뉴욕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의 역할에 대해 설명합니다.

▶ 소녀상 앞에서 보수·반일 충돌…1명 체포
어젯밤 서울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보수단체가 기습 집회를 열며 소녀상을 지키고 있던 단체와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대치 과정에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인 반일단체 회원 한 명이 체포되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 "빗물 차면 차량 이동 금지" 뒤늦은 보완
아파트 주민 7명의 목숨을 앗아간 포항 지하주차장 참사 이후 정부가 재발 방지를 위한 기존 행동요령 보완에 나섰습니다.

반지하나 지하주차장에 빗물이 차오르면 즉시 대피하고 공동주택에는 차수판과 양수기 등을 비치해 둬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 요충지 이지움 탈환 "대규모 반격 작전"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이 지난 4월 점령해 보급기지로 활용하던 동북부 도시 이지움을 탈환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여세를 몰아 대규모 반격 작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 돈 없으면 라면에 김치도 옛말 "또 오른다"
추석 이후에도 식품 물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추 가격이 이매 3배 가까이 오른 가운데 추석 연휴 이후 라면 가격도 줄줄이 올라 돈 없으면 라면에 김치 먹는다는 말도 옛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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