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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수리남' 글로벌 8위로 출발
입력 2022-09-12 16:44 
'수리남' 공식 포스터.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6부작 드라마 '수리남'(감독 윤종빈)이 초반부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온라인 VOD 스트리밍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수리남'은 지난 11일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글로벌 8위를 기록했다.
'수리남'은 총 33개국에서 10위 안에 들었다. 한국,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에선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 3위, 일본 4위, 미국 7위, 캐나다 9위 등에 올랐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민간인 사업가 강인구(하정우 분)가 국정원과 손잡고 수리남의 마약대부 전요환(황정민 분)을 붙잡는 이야기를 다룬다.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 등이 출연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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