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평촌 178가구 포함 전국 1652가구
입력 2022-09-12 16:44  | 수정 2022-09-14 09:36
이번주 분양시장은 추석 연휴를 의식한 건설사들이 분양을 앞당기거나 미뤄 한산하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3~16일 전국 7곳에서 총 1652가구(임대 포함)가 청약을 접수한다. 수도권에선 경기도 안양에서 두산건설이 '평촌 두산위브 더프라임'을 분양한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3동에 들어서는 단지로 '삼신 6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지어진다. 지하 2층~지상 32층, 6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7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왔다. 서울에선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들어서는 '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퍼스트'가 공공지원 민간 임대로 분양이 진행된다. 15개동, 45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82가구를 추가 모집한다. 임대기간은 최대 10년이며 분양 전환 우선권을 제공한다.
지방에선 경남 김해에서 DL이앤씨가 시공하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김해시 주촌면 선지리 일원에 지어지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92가구다. 주택형은 전용 84~115㎡ 중대형 위주로 갖췄으며 △84㎡ 597가구 △99㎡ 175가구 △115㎡ 220가구다. 이 밖에도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양양 스위트엠 디오션' 209가구, 부산시 금정구 '구서 다움파크' 84가구, 충북 진천 광혜원면 '광혜원 포레가' 51가구 등도 분양에 나선다.
[이석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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