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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 인터내셔날’, 260만 돌파…13일 연속 예매율 1위[M+박스오피스]
입력 2022-09-12 08:48 
‘공조2: 인터내셔날’ 260만 돌파 사진=CJ ENM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누적 관객수 26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그런 가운데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260만 1682명을 동원, 극장가를 완벽히 접수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는 전편 ‘공조의 개봉 첫 주 기록인 115만 3989명을 2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인 것은 물론, 올 여름 장기 흥행 신드롬을 이끈 ‘탑건: 매버릭의 152만 6263명과 700만 관객을 돌파한 ‘한산: 용의 출현의 226만 9575명 또한 제친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후에도 계속해서 가파른 예매 상승 곡선을 그리는 중인 ‘공조2: 인터내셔날은 5일 연속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오늘 오전 7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역시 64.6%를 기록했다.


한편 ‘공조2: 인터내셔날은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며 흥행과 호평을 동시에 거머쥐고 있다. 관객들은 박진감 넘치는 삼각 공조 수사 과정 속 충무로 대세 배우들이 완성한 풍성한 케미스트리, 쉴 새 없이 빵빵 터뜨리는 유쾌한 웃음에 아낌없는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맨몸, 와이어, 총격, 카 체이싱에 이르기까지 짜릿한 스릴을 전하는 영화 속 다채로운 액션에도 극찬을 보내며 입소문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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