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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성' 뉴진스, 스포티파이 신기록 추가
입력 2022-09-12 08:24 
뉴진스. 사진|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주간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는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한 월별 리스너에서 881만2,913명을 기록했다. 이는 4세대 K-팝 그룹의 월별 리스너로는 가장 큰 수치다.
또 이들의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10일 스포티파이가 운영하는 ‘투데이즈 탑 힛츠(Today's Top Hits) 플레이리스트에 36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 차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다.
‘어텐션은 9일 발표된 ‘위클리 톱 송 미국(집계 기간 9월 2~8일) 차트에 200위로 진입했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을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진입시킨 데 이어 주간차트에서는 K-팝 그룹 최초 데뷔곡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데뷔 50일 만에 무서운 기세로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통틀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어텐션은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총 17개 ‘위클리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하입 보이(Hype Boy)와 ‘쿠키(Cookie)는 각각 14개 차트와 6개 차트에 랭크돼 뉴진스 데뷔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 모두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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