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기저귀에 마약을 담아 국내로 밀반입한 북한이탈주민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히로뽕을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새터민 T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2살 K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T씨 등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면서 아기 기저귀에 시가 7천800만 원 상당의 히로뽕 260g을 숨겨 갖고 와 H씨에게 1천380만 원을 받고 일부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천권필 기자 chonk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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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북한산으로 추정되는 히로뽕을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한 혐의로 새터민 T씨 등 2명을 구속하고 32살 K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T씨 등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오면서 아기 기저귀에 시가 7천800만 원 상당의 히로뽕 260g을 숨겨 갖고 와 H씨에게 1천380만 원을 받고 일부를 팔아넘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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