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주둔하고 있는 나토군이 쏜 총에 이슬람 성직자가 맞고 숨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나토군은 성명에서 군 수송대가 자신들을 위협하는 차량에 총격을 가해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직자가 나토군이 쏜 총에 사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군 기지 인근에는 시민 수십 명이 나와 성직자 살해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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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군은 성명에서 군 수송대가 자신들을 위협하는 차량에 총격을 가해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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