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확진자 8만 5,540명…"추석 연휴 6천 개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입력 2022-09-07 09:30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 5,540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8만 5,197명, 해외유입 343명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2379만 1,961명입니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8만 1,573명→8만 9,586명→7만 9,746명→7만 2,144명→3만 7,262명→9만 9,837명→8만 5,540명입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전날(536명)보다 15명 감소했습니다. 최근 1주간 재원 위중증 환자는 555명→508명→520명→548명→562명→536명→521명입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56명 늘어 누적 2만 7,249명이며 치명률은 0.11%입니다. 최근 1주간 사망자 발생 추이는 112명→64명→74명→79명→56명→44명→56명입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주재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추석 연휴 기간 총 6,000여 개의 원스톱 진료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하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연휴 기간) 총 3만여 개소가 운영될 것”이라며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치료 병상은 총 4,000개 이상 확보 중이며, 추석 당일에도 2,300개 이상을 운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150개 의료상담센터가 실제 야간운영을 하는지 점검하고, 24시간 의료 이용 안내를 하는 행정 안내센터도 225개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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