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은우, ‘오늘도 사랑스럽개’ 출연 확정...‘만찢남’ 돌아온다
입력 2022-09-05 10:44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주연 배우로 캐스팅됐다.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 연출 김대웅)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댕며드는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참신한 콘셉트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배우 차은우가 주인공 진서원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은우가 맡은 진서원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게 된 캐릭터다. 그는 훈훈한 외모와 냉철한 카리스마 뒤에 슬픈 트라우마를 감추고 있지만, 뜻밖의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겪는 인물이다. 드라마 ‘여신강림, ‘신입사관 구해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차은우가 ‘오늘도 사랑스럽개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드라마화 소식이 알려진 후 커뮤니티와 SNS에서 주인공의 가상캐스팅이 화제가 되며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캐릭터와 비주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만찢남 차은우의 등장이 예비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새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판타지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