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통영 모래 운반선 실종자 수색 중
입력 2010-01-28 10:48  | 수정 2010-01-28 14:14
어젯밤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침몰한 모래 운반선의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부터 해경과 해군 항공기 넉 대, 어업지도선 등이 수색 작업에 투입됐지만 높은 파도로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선박에서 흘러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기름띠를 발견해 수색을 계속하고 있고 선박의 정확한 침몰 지점을 알아내려고 해군과 해경은 음파탐지기를 이용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실종자 명단입니다.
선장 정희경, 한석봉, 오전운, 옥병기, 정익수, 김재규, 박춘대, 이상춘, 조린 타익, 그리고 좌펫 아웅씨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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