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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은 입소문을 타고…‘육사오’ 100만 관객 돌파
입력 2022-09-04 12:52 
‘육사오’ 100만 관객 돌파 사진=씨나몬㈜홈초이스, 싸이더스
연일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육사오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육사오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버린 57억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간의 코믹 접선극.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육사오는 9월 4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11,663명을 기록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육사오가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꾸준한 입소문 끝에 기록한 수치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개봉한 이후부터 꾸준히 CGV 골든 에그 지수 94%라는 높은 점수를 유지한 ‘육사오는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다가오는 추석에도 온 가족 필람 무비로서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육사오는 로또 원정대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김민호, 그리고 박규태 감독이 함께한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일곱 명의 로또 원정대는 100만 관객 돌파를 의미하는 숫자 풍선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만으로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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