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월 4일 뉴스와이드 주요뉴스
입력 2022-09-04 08:40  | 수정 2022-09-04 08:47
▶ '힌남노' 모레 아침 상륙…부산·경남 관통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본격적으로 북상을 시작해 모레(6일) 새벽과 오전 사이 제주 인근을 지나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힌남노는 세력이 다소 약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풍과 함께 많은 수증기를 몰고 북상하고 있습니다.

▶ "600mm 이상 폭우·강풍"…위기경보 '주의'
힌남노는 내일부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도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사흘간 전국적으로 100∼300mm, 제주 산지에는 600mm 넘는 폭우와 함께 초속 60미터의 강풍도 예보돼 정부는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는 등 총력 대응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 아르테미스 발사 또 실패…로켓연료 누출
오늘 새벽 발사 예정이었던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Ⅰ의 로켓 발사가 연료 누출 문제로 또 다시 실패했습니다.
3차 발사 시도는 2~3일 안에 가능하지만, 기술적 결함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 달로 발사를 연기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두 번째 원숭이두창…입국 2주 만에 확인
국내에서 2번째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유럽에서 입국한 뒤 2주가 지나서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은 환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 '소환 대응' 비상의총…'새 비대위' 잰걸음
민주당이 내일(5일)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의 검찰 출석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도 같은 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 비대위원장을 지명하는 등 추석 전 새 비대위 출범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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