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브라질 상파울루 호우 피해 확산
입력 2010-01-28 05:32  | 수정 2010-01-28 09:19
브라질 남부 상파울루주에서 두 달째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파울루주 재해 당국은 지난달 1일부터 35일째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최소한 64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내 600여 개 시 가운데 134개 시에서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27개 시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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