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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유라 전시회 찾아 응원...여전한 '걸스데이 우정'
입력 2022-09-01 16:32 
유라, 방민아. 사진| 방민아 SNS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가 유라 전시회를 방문했다.
방민아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가 바라보는 세상에 나도 거기 있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방민아는 유라가 개최한 전시회를 방문한 모습. 드넓은 바다에 한 마리 고래가 헤엄치고 있는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방민아는 유라와 옆에서 꼭 껴안는 등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정말 보고 싶어", "유라가 많이 감동했겠다. 투샷 너무 보기 좋네", "다음엔 혜리 소진이랑도 같이 만나요!" 등 두 사람 우정을 응원했다. 유라도 "우리 빵"이라는 방민아 애칭을 댓글로 달며 애정을 뽐냈다.

유라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뿐또블루에서 'Let's rest here' 전시회를 개최했다. 고등학생 때 미술을 전공한 유라는 평소 화가만큼 뛰어난 그림 실력을 뽐내왔다.
방민아와 유라는 2010년 7월 데뷔한 걸스데이(민아, 유라, 혜리, 소진)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리더 소진을 시작으로 멤버들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완전체 활동이 자연스레 중단됐다. 현재 이들은 각자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방민아는 지난달 28일 올에스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 가창자로 참여해 신곡 ‘한 번만 들어줘를 발표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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