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구축함 통신장비 납품 비리 수사
입력 2010-01-26 18:50  | 수정 2010-01-27 00:34
검찰이 구축함 통신 장비 납품 과정에 비리 가 있다는 정황을 잡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지난주 방산업체인 S사와 하청업체 2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구축함에 쓰이는 위성 통신 장비와 관련해 S사와 하청업체간의 거래 내역과 원가 부분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 납품에 관여한 S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하청업체 8곳에서 거래 내역을 제출받아 살펴보고 있습니다.

안형영 기자 [tru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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