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직급·학력 높을수록 책 많이 읽어"
입력 2010-01-26 13:58  | 수정 2010-01-26 13:58
직급과 학력이 높은 직장인일수록 책을 많이 읽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보문고는 지난해 12월 남녀 직장인 천명을 상대로 물은 결과, 연간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사람은 91%이며 전체 응답자의 연평균 독서량은 11.8권, 한 권 이상 책을 읽은 사람의 연평균 독서량은 13권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학력별 독서량은 고졸 8.1권, 대졸 12.8권, 대학원 졸 17.9권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많았고, 직급이 높을수록 단 한 권이라도 책을 읽은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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