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기업, 북아프리카 하수처리장 공사 첫 수주
입력 2010-01-26 09:30  | 수정 2010-01-26 09:30
우림건설과 효성에바라 컨소시엄이 알제리 하수처리장 건설공사 2건을 수주하고 2월 중 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국내기업의 북아프리카 물 시장 진출은 처음으로 올해 중 알제리에서 약 10건의 하수처리장 공사가 추가로 발주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알제리 압델말렉 셀랄 수자원부 장관과 협력위원회를 열고 알제리 엘하라쉬 하천 수질개선사업 추진방안 공동 마련 등 양국 상하수도 분야 협력과제 6개 항에 합의했습니다.
이 장관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아 상하수도 사업에 우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지원을 요청했고 셀랄 장관은 한국의 상하수도 기술을 아주 뛰어나다며 앞으로 알제리가 아프리카에서 한국을 대변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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