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문화예술인 10명 중 3명 이상은 창작 활동 수입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3년마다 벌여온 '문화예술인 실태'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창작 수입이 100만 원 이하란 응답률이 2006년 55%에서 지난해엔 62.8%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창작활동 관련 수입이 '없다'라는 응답도 37.4%로, 2006년 27.2%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월평균 201만 원 이상은 2006년 23.4%에서 지난해엔 20.2%로 낮아지는 등 2006년 조사 때보다 생계가 더 열악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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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3년마다 벌여온 '문화예술인 실태' 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창작 수입이 100만 원 이하란 응답률이 2006년 55%에서 지난해엔 62.8%로 높아졌습니다.
특히 창작활동 관련 수입이 '없다'라는 응답도 37.4%로, 2006년 27.2%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월평균 201만 원 이상은 2006년 23.4%에서 지난해엔 20.2%로 낮아지는 등 2006년 조사 때보다 생계가 더 열악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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