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능시험으로 불리는 SAT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로 강남의 한 SAT 전문학원 강사 장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중앙지법은 장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할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대학생 3명과 공모해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SAT 시험에서 수학ㆍ물리학 과목 문제지를 빼돌리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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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앙지법은 장씨가 증거 인멸과 도주할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대학생 3명과 공모해 지난 23일 오전 경기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SAT 시험에서 수학ㆍ물리학 과목 문제지를 빼돌리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총 4차례에 걸쳐 시험지를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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