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상차림에 드는 비용이 작년보다 20% 정도 비싼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설을 3주 앞두고 전국 8개 도시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작년보다 21%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 성수품 비용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한우 가격과 한파와 폭설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 배추, 조업이 부진한 동태, 조기, 북어 등의 가격이 올랐으며,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사과, 대추 등은 값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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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는 설을 3주 앞두고 전국 8개 도시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에서 설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를 기준으로 작년보다 21%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설 성수품 비용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한우 가격과 한파와 폭설로 생육이 부진한 시금치, 배추, 조업이 부진한 동태, 조기, 북어 등의 가격이 올랐으며, 생산량이 증가한 쌀과 사과, 대추 등은 값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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