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병무청, 병역 비리 감시조직 가동
입력 2010-01-24 11:40  | 수정 2010-01-24 11:40
불법으로 병역을 면제받는 행위를 상시 감시하는 조직이 본격적으로 가동됐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병무청이 병역 비리를 철저히 감시하려고 조직한 '병역면탈예방TF'가 직원 10명으로 지난 6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역면탈예방TF는 어깨탈구나 신부전증 등 병역회피 행위에 악용되는 대표적인 질환에 대해 징병검사 처분 추이를 분석하고, 이런 질환에 대한 진단서를 발급해주는 해당 병원도 정밀 감시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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