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하이시 GDP 성장률 17년 만에 '최저'
입력 2010-01-24 10:20  | 수정 2010-01-24 10:20
중국 '경제수도'인 상하이시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1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하이시 통계국은 상하이시의 지난해 국내총생산이 모두 1조 4천9백억 위안으로 2008년에 비해 8.2%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중국 전체의 성장률 8.7%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상하이시가 지난해 목표로 정한 9%에도 모자라며 17년 만에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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