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문제지 또 유출…경찰 수사 착수

미국 대입자격 시험인 SAT 시험에서 문제지가 또다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응시자 4명은 문제지 일부 페이지를 뜯어낸 뒤 제출했으며, 지난 3차례 시험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문제지가 시차를 두고 미국에서 같은 시험을 치르는 유학생에게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