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대권 여론조사서 첫 2위
입력 2010-01-23 08:18  | 수정 2010-01-23 10:35
오바마 미 대통령이 차기 대권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처음 2위로 밀려났습니다.
미국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퍼블릭 폴리시폴링이 최근 실시한 차기 대선 설문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공화당의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에게 선두자리를 내줬습니다.
지난 18일과 19일 미국 성인남녀 1천100여 명을 상대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 허커비는 오바마와 맞붙었을 때 45%의 지지를 얻어 44%에 그친 오바마를 제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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