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동수 "은행 이사회 의장 매년 새로 선출"
입력 2010-01-23 04:48  | 수정 2010-01-23 10:39
정부는 앞으로 모든 은행계 지주회사들이 매년 이사회 의장을 새로 뽑도록 할 방침입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은행에서 이사회 의장이 한 번 선임되면 3년 임기가 보장돼, 권한이 막강해져 최고경영자와 밀착하게 된다"며 이를 막도록, 이사회 의장을 매년 새로 선출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연합회는 다음 주 초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은행권 사외이사 모범규준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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